이 전자책은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세상에서 다문화가 어떤 의미를 가지며, 어떤 영향을 미치는 내용인지에 대해 나의 이야기를 통해서 전달하고 싶었다. 다문화는 우리 사회의 다양성과 풍요를 나타내는 중요한 내용인 것 같다.
사람이 산다는 것, 그리고 다문화가 가져오는 도전과 고민 또한 많을 것이다. 이 책에서는 다문화가 가져오는 가족문제, 부부문제와 해결 방법을 알아보고 다문화 가정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의 삶에 대해서도 가볍게 언급했다.
전자책의 목록은 다음과 같다.
여는 글
1장. 어렸을 때 나”
1. 기억의 차이
2. 결핍과 채움
3. 부모의 갈등
2장. 성인인 “나”
1. 한국유학 그리고 결혼
2. 문화갈등
3. 여자와 아내와 엄마
4. 부모라는 이름으로
3장. 미래의 “나”
1. 내 삶의 의미는 무엇인가?
2. 미래의 나는 무엇을 하고 있을까?
닫는 글
한국 오기 전 중국에서 초등학교 교사였다. 매일 똑같은 일상이 반복됨에 삶이 너무 무의미하다고 느끼고 모든 것을 뒤로 하고 갑자기 한국유학의 길에 올랐다.
한국에서는 석사과정을 경영학으로 선택했고 지금까지 대기업, 사이버대학에서 중국어회화,비지니스, 문화특강, TSC등 중국어과정들을 강의한 경험이 있다.
결혼 후 남편과 계속 갈등하면서 “Why”라는 질문의 해답을 찾고자 교회에서 진행하는 “회복프로그램”과정을 수료했고 9년째 집단상담에 참여하고 있다. 코로나 이후 삶의 의미에 대해 고민하던 중 빅터프랭클의 로고테라피 전문가과정을 수강하고 1급과정을 마치면서 그 해답을 알게 되었다. 지금은 학회에 등록된 다문화가족전문 의미심리상담사이다.
로고테라피 전문가과정을 공부하면서 진정한 세로토닌형 인간이 되기 위한 365일 감사일기와 칭찬일기 쓰기를 실천했고 지금은 365감사리더로 활동 중이다.
사춘기 아들들을 키우면서 내 아이의 친구들이 눈에 밟히고 인간이 어떠한 상황에서도 나의 멘탈을 잡으려면? 고민하다가 MCCI스포츠멘탈코칭과정에 참여했고 멘탈코치로서 인증과정을 거쳤다. 지금은 성과를 만드는 LIfe멘탈코치로도 활동 중이다.
저서로는 “좋은 중국말 나쁜 중국말 신기한 중국말”이 있다.